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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
군 인, |
金 在 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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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번역> soldier I was that which others did not want to be. I went where others feared to go, and did what others failed to do. I asked nothing from those who gave nothing, and reluctantly accepted the thought of eternal loneliness...should I failed. I have seen the face of terror; felt the stinging cold of fear; and enjoyed the sweet taste of a moment’s love. I have cried, pained and hoped...but most of all, I have lived times others would say were best forgotten. At least some day I will be able to say that I was proud of what I was...a soldier. GeorgeL.Skypeck
군인 나는 사람들이 되고 싶지 않는 것이 되었다. 나는 사람들이 두려워서 가지 못하는 곳에 갔고, 하지 못한 것을 했었다. 나는 아무것도 주지 않은 사람들에게 요구한 것이 없고 실패한다면 영원한 고독을 감수하겠다는 것을 싫지만 받아드렸다. 나는 공포의 얼굴을 보았고, 살을 여이는 무서운 추위를 겪었고, 순간의 사랑에 달콤함을 맛 보았다. 나는 소리내어 울어도 보고 고통도 당했으며 희망도 가져 보았지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사람들이 잊어버리고 싶어하는 생을 살아오고 있다. 언젠가는 적어도 나는 내가 되었던... 군인 이었다는 것을 자랑스러웠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조지 L. 스카이 펙
영령들이여 고이 잠드소서 金 在 玟 May they rest in peace Eulogy for a veteran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 rain. When you awaken in the mornings hush,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of quiet birds in circled flight, 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unknown 영령들이여 고이 잠드소서 한 재향군인을 위한 추도사 내 무덤옆에 서서 눈물을 흘리지 말라. 나는 무덤속에 있지도 않고 자고 있는 것도 아니다. 나는 불고있는 바람이로다. 나는 눈위에서 번쩍이는 다이어몬드의 섬광이로다. 나는 익어가는 알곡에 쪼이는 햇볕이어라. 나는 고요히 내리는 가을비로다. 아침에 깨어나면 조용히 입을 다물지어다. 나는 원을 그리며 공중으로 치솟는 조용한 새들의 무리로다. 나는 밤 하늘에 번쩍이는 부드러운 별들이어라. 내 무덤옆에 서서 소리내어 울지말라 나는 무덤속에 있지도 않고 죽지도 않았었노라. 지은이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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